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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크 수술은 섬유륜에서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 조직을 제거하여 통증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수술한 부위의 디스크와 허리 관절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며, 척추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는 경우에는 수술한 척추 위 아래로 부담을 주게 되어 다른 척추 부위에서 디스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 수술 후에 퇴행성 진행에 의한 척추관 협착증이나 척추 불안정성이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수술은 디스크로 인한 통증을 줄여줄 수는 있지만, 디스크가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인 척추의 틀어짐,
척추 주변 근육 및 인대의 약화를 개선해주지는 못합니다. 허리 근육이 강한 사람은 근육이 약한 사람보다
디스크에 가해지는 부담이 훨씬 적기 때문에 통증도 덜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척추 자체가 튼튼해지지
않으면 얼마든지 재발의 여지는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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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수술이던지 부작용, 후유증이 있을 가능성은 항상 있습니다. 척추 수술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수술을 했으나 다리가 저리고 아픈 등의 증상이 남아 있는 경우, 수술 부위 조직이 신경과 붙어 통증을 유발
하는 경우, 수술 뒤에는 증상이 사라졌다가 얼마 지나 다시 나타난 경우, 수술 뒤 주변 조직의 경직 혹은
약화로 불편한 경우, 인공디스크 삽입술이나 후방고정술, 척추전방유합술 등을 시행한 뒤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 등이 척추 강화 치료 대상입니다.
또한 수술 뒤에 특별히 통증이나 후유증이 없는 경우라도 더욱 강한 척추를 만들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척추 강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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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의 증상에 따라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하게 만드는 한약치료, 통증을 다스리는 침구치료, 봉약
침치료, 물리치료 및 삐뚤어진 구조물을 바로잡아 재발을 방지하는 추나치료 등의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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